어짜피 기다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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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 보고..

떠올리고, 또 떠올리고 하는 요즘 입니다.

 

한 때는, 그게 정말 되돌리고 싶은 일이 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 사이라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은,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그런 나이가 되어 버렸으니 말이죠..

게다가 이런 것은 꼭 사람뿐만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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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원하는게 있다면,, 간절하면 이루어 진다고 하는 말이,

어쩌면 자신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믿음으로 출발하여,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을 줄여 쓴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말뿐이라면, 생각뿐이라면,,

결코 간절함에 가까 울 수 없다는 말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끔은..

무언가 당장의 근면, 성실, 노력이 필요한 것 보다는 
"조금의 기다림"이 필요한 일들이 있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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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기다리기로 마음먹은 일,, 우직하게 기다려 봅니다.." 

조급해 한다고, 그 결과가 달라진다고,,
그 결과가 더 나을 것이라는 보장은 내 스스로 뿐 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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