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더 지나면, 바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주말이 다가 옵니다.
- "여러분은 주말이라는 느낌은 어떠세요?"
목요일이 지나고, 금요일 오후가 되면, 사실 "불금"이라는 단어가 있듯이 적어도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직장인, 학생이라면, 그리고 맞벌이 가정의 워킹맘이라면 금요일 저녁을 신나게 놀수도 있겠지만, 이 보다도 그 다음날인 토요일 혹은 일요일 늦잠이라도 푹 자며, 리프레쉬를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주말과 휴일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대하게 만들어 버린것이 아닐까 합니다.
- "아직 연령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은 어떨까요?"
게다가 맞벌이에 워킹맘이라면?? 벌써 부터 숨이 콱콱 막히시나요?? 주말에는 좀 아빠가? 남편이? 아니면 친정엄마가, 혹은 시어머니가 아이를 좀 케어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복장이 터져도 엄마이기 때문에, 부모이기 때문에, 가끔은 아빠이기 때문에, 참고 또 참고 너무 나도 당연 하게 받아 들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요즘들어 특히나도 이런 생각이 듭니다. "너도 니 자식 낳아봐라.." 사실 그 땐 잘 몰랐습니다. 내일모레 칠순, 팔순을 바라보는 부모님이 딸, 아들에게 하는 말이 그냥 쉽게 하는 말이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이런 말을 하셨다는 것은 이미 우리가 적어도 20대 중후반, 혹은 30대 중 후반 일 수도 있습니다. ^^
-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이제 그 맘을 알겠습니다"
부모에게 그 동안 받아온 마음을 헤아릴수 있을까요? 내가 당신을 아무리 안다고 해도, 당신이 나한테 대한 사랑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부모가 되어서야, 그제서야 부모의 마음을 알았다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해가 간다면, 이미 당신은 부모든, 당신의 자식이든,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낄 준비가 조금은 되어 있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스스로를 아낄 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도 아낄 수 있다"고들 말합니다.
그럼 과연 내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백화점에 가서 스스로에게 선물을 사주는것? 유명하고 맛있는 식당에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 아니면 좋아하고 마음 맞는 친구 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거나, 신나게 음주가무를 즐기는것?
-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오늘 저녁 잠들기 전에, 잠자리에 눞게 되면, 스스로에게 한번 다독여 주세요.. "오늘 정말 수고 많았어~!!" 잘했어~!! 고생했어~!!" 라고 말이죠.. 그리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믿을 것이 있어서 믿는 사람은 부모가 아닙니다.
믿을 것이 없어도 일단 믿는 사람이 부모입니다.
나무를 키울때,
이 자리에 꽃이 필 것이라고 믿으며,
오래 바라보면 그 자리에 꽃이 핍니다.
그렇게 믿어주는 사람이 부모입니다. " _
("좋은부모다이어리 중에서..")
- "당신이 부모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
당신의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당신을 그렇게 믿어 준만큼을 꼭 알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잠들기전 스스로를 격려하고 다독였던것 처럼 감사의 메세지를 전해 보세요.
"부모가 자식을 생각한다는 것", "부모가 자식을 믿는 다는 것"이 이런 것이 처럼 당신이 부모를 믿을 것이 없어도 일단 믿는 당신이 되어 보세요..
뜬금없으면 어떤가요? 당장 할수 없으면 어떤가요? 이미 부모님은 날 그렇게 믿어주었는데 말이죠.
이제든 당신도 당신 스스로와, 당신의 부모를 믿어보세요.
"믿을 것이 있어서, 믿는 사람은 부모가 아닙니다" 라는 말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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