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세탁세제나, 맑은 물을 사용을 해도 세탁조(흔히 말하는 세탁통)가 지저분하면, 세균 등이 남아 세탁물이 깔끔 할 수 없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강력한 세제나 혹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비록 오염된 부분이 눈에는 보이지 않게 깨끗해 진 것 같지만, 실제 남아 있는 오염균 들은 덕지덕지 하니 말이죠...
이세 사실이든 아니든, 적어도 1년 이상 사용했다면, 통돌이 타입이든 드럼 타입이든 물 때가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테니 말이죠.. 매일 세수하는 세면대도 일주일만 방치 하면 더러워지는게 당연한데, 햇빛 한 번 본적없고, 가득가득 오염된 세탁물과 씨름하는 세탁기 내부가 깨끗할리 없겠죠..^^;
(광고 들에 나오는 모습은 과장된 모습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을 들여야 할 수 있는 분해후 세척을 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다는 것 역시 쉬운 결정은 아닐 수도 있으니 말이죠.. 고민되는게 사실입니다..안할 수도 없고,,말이죠.)
(특정 제품의 광고문구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긴 합니다~ 소비자 마음을 혹하게 하는~ ^^;)
세탁조 클리너라고 불리우는 제품이 이미 보편화 되고, 근처 다O소와 같은 곳에서 파는 1,000원짜리나 천연 제품이라고 하는 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들,, 마트 PB상품의 3~4천원 수준의 제품들.. 다양하기도 하고, 과연 어떤것을 사용해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우스겟 소리로, 드럼형 세탁기는 세제빨로 세탁을 한다는 것 처럼 친환경에 가까울 수록 세정력은 낮아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그런 효과가 비례하는 것도 아니니, 어느 제품이 좋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며, 각 제품들의 성분을 보면, 당췌 알아 먹기 쉽지가 않습니다. 어려운 말 투성이니 말이죠..
어째든, 그래도 하지 않는 것 보다 하는 것이 깨끗함에 단 1이라고 가까워 진다는 것을 부정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럼,, 어짜피 할 것,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놓히면 안되는 일..~을 공유드려 봅니다..
- 간과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사실...
사용설명서를 보면, 공통적인 내용이 따뜻한 물(미온수)에 잘 녹인 후 사용할 것을 권장 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세탁조 안에 뿌려 넣거나, 세제 넣는 곳에 넣고 돌리기 마련입니다.
이때,, 아주 중요한 사실..
세탁기는 세탁물 투입 후, "동작시 세탁조 및 남은 배수관의 물을 모두 방출"하는 절차를 한다는 사실..
이게 무슨 문제??
클리너 액 또는 가루를 잘 풀어서 세탁조에 넣고, 세탁기 시작 버튼을 누르면.. 일단 다 배출하고,, 그냥 맨 통으로 돈다는 사실이죠..
눈치 채셨나요???^^
비록 분해후 청소하는 고급진(?) 청소를 하지는 못하기에 차선책으로 선택한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시에,, 효과를 보려면, 일단 시작을 한 후 잘 풀어놓은 클리너를 넣고 돌려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 해야 겠습니다. ^^;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어느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았던 ㅠㅠ; 내용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제품마다 성분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최적화된 권장 사용시간이 모두 차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꼭 사용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 주는 센스도 발휘해 주셔야 한답니다.~
(오염된 세탁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오염물질을 하루 종일 입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끔찍 하지 않을까요?? ^^; 이번 주말에는 세탁기 청소 하시기로 하겠습니다~ ^^)
생활공작소 세탁조 크리너
COUPANG
www.coupang.com
줌 플러스 세탁조 크리너
COUPANG
www.coupang.com
'육아&일상 (치열했기에 더 소중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새집 냄새, 이제 그만! 화목한가정 천연 방분탄 사용 후기 (내돈내산, 솔찍 후기) (0) | 2025.02.16 |
---|---|
새 식구 온날.. (0) | 2025.01.27 |
첫니.. (0) | 2020.03.23 |
망설이지 말고.. 사랑한다는 말.. (0) | 2020.03.16 |
마스크 재고 실시간 확인방법 / 마스크 전쟁, 언제 끝날까.. (0) | 2020.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