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상 (치열했기에 더 소중한..)
육아란 결국 아이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행러너 하늘빛
2020. 2. 7. 08:29
"아이는 잠시 나에게 왔다 떠나는 존재 입니다"
마음만 앞설 뿐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건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기꺼이,
되도록이면 즐겁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아이의 몫입니다.
..(책 속의 이야기1)
그래서,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육아란 결국 아이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긴 시간을 통해 깨닫는 과정"입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내 뜻대로 안되도 그 결과는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이죠..
가장 아쉬운 마무리가 어떤 건지 아십니까?
내 뜻이 너무 강해서 아이와 보낸 긴 시간을
전혀 즐기지 못했을 때 입니다.
..(책 속의 이야기2)
"아둥바둥", "꾸역꾸역",,,
지친다라는 말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가에 맴돌며 지금도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육아란 결국 아이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긴 시간을 통해 깨닫는 과정" 이라는 말..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행복 할 수 있으니깐 말이죠..
오늘 하루도 참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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